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오모리 타카히토 (문단 편집) === 선을 넘은 악역 편애 === 이 인간이 욕을 얻어처먹는 큰 이유. 유난히 악역에 대해 푸쉬가 과하다 못해 아주 편애한다고 생각될 정도로 선을 과격하게 넘도록 너무 노골적으로 밀어주는 경향이 심하다. 이는 [[가면라이더 드라이브]] 때부터 시작됐는데 [[하트(가면라이더 드라이브)|하트]]를 은근슬쩍 푸시하면서 결국 악역 미화한다는 소리까지 들었고, [[가면라이더 에그제이드]]에선 [[단 쿠로토]]를 아예 작정하고 네타 캐릭으로 만들면서 주역을 위협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게 만들었다. 하지만 에그제이드는 다른 주역들도 캐릭터성이 잘 살아 있으며, 쿠로토만큼은 아니지만 일부 행적이 밈이 되기도 했고, 쿠로토의 경우 배우인 [[이와나가 테츠야(배우)|이와나가 테츠야]]의 배역에 대한 애정과 맞아떨어지며 큰 논란이 되지는 않았다. 무엇보다도 '''악역 미화 같은 건 절대로 없었고 그런 점이 인기 캐릭터가 된 것에 큰 기여를 했다.'''[* 이 쪽은 오해하는 사람들도 존재하지만, 문서를 보면 왜 미화가 아닌지를 알 수 있다.] [[가면라이더 빌드]]에서도 악역 미화는 없었지만 스토리가 기승전 [[에볼토]], 즉 주인공들이 뭘 해도 에볼토의 손바닥 안에 있다는 에볼토 만능주의 전개로 나가자 팬들에게 너무 에볼토 스토리 위주로 만드는 게 아니냐는 비판이 나왔다. 일단 본편에서는 편애에 가깝게 비중이 크긴 했어도 그나마 어느 정도 개연성 있게 풀어내서 묻히나 싶었다. 하지만 V 시넥스트에서 결국 본편에서 이미 쓰러뜨린 에볼토를 기어코 부활시키며 그것도 모자라 아예 우주로 방생시키는 무리수를 두고 만다. 이후 인터뷰에서 각본가 무토 쇼고에게 에볼토 부활을 밀어붙인 정황이 발견되어 편애를 하고 있다는 것이 확실시되었다. 이는 순전히 오오모리 PD 개인의 취향을 밀어붙인 결과이며, 심지어 무토가 처음 이 요망을 받았을 때는 그냥 '''에볼토와 반죠가 파트너'''라는 거 외에는 전혀 해설이 없었다고 한다. '''이때부터 오오모리에 대한 비판 여론이 슬슬 나타나기 시작한다.''' 그래도 부차적인 비판점이었을 뿐 '악역 편애만 없으면 괜찮을 텐데...'라면서 그리 크게 적대적인 반응은 아니었다. 그러나 [[가면라이더 제로원]]에서 [[아마츠 가이]]에 대한 편애가 기어이 작품의 완성도까지 무너뜨리자 그 동안 쌓였던 게 한번에 폭발했다. 3장에서는 나름대로 조절을 하는 듯하더니 최종장에서 기어이 가이를 억지로 미화했으며[* 인간적인 면을 보여주며 갱생시켰지만 가이가 [[아크(가면라이더 제로원)|본편의 분쟁 원인]]을 제공한 건 해결되지도 않았고 갱생한 뒤에도 최종 보스와의 싸움에도 별 도움이 안 됐다. 개심했다고 해도 이제까지 했던 일이 없던 게 되는 건 아닌 데다 감당도 못 할 일만 벌려놓은 게 문제다.], 막판에는 [[호로비]]까지 [[감성팔이]]로 미화하여 갱생시키며 팬덤을 제대로 분노하게 만들어 제로원의 평가를 나락으로 떨어뜨린 원흉이 되고야 말았다.[* 호로비는 마무리를 잘했으면 [[후와 이사무]]처럼 호평받을 수 있는 캐릭터였다.][* 거기에 [[아라야시키 타츠미]]를 억지로 갱생시켰고, 유토우 마사미츠는 뇌물 거래를 했는데 방치한 걸 감안하면 조연 악당들에게도 애정이 있는 듯하다. 범죄자에 대한 현실감각이 있는 건지 의문스러울 정도.][* 다만 호로비의 편애는 각본가 타카하시 유야의 영향이 아니냐는 의견도 늘었다. 최근작 기츠의 아즈마 미치나가가 호로비와 똑같은 보라색 라이더인데다가 2호 라이더 아니냐는 반응이 나올정도로 편애를 받기 때문에 말 나오는 편 ] 실제로도 인터뷰할 적에 가이를 자신의 오너캐로 취급하는 듯한 발언을 해서 [[자캐딸]]하기 위해 만들었다는 반응까지 나오는 지경이다. 오죽했다면 [[가면라이더 제로원/기타 등장인물#s-2.37|가이의 아버지 잇케이]]가 오오모리 PD의 오너캐가 아니냐는 의견이 있을 정도지만 정확히는 잇케이는 가이를 갱생시키기 위한 장치에 불과했다. 제로원에서 [[야이바 유아]] 역을 담당했던 [[이게타 히로에]]는 일본의 연예 월간지인 월간 SPA 인터뷰를 통해 제로원이 완결된 이후 자신의 비중이 감소하고 가이를 지나치게 띄우면서 자기를 비서 역할로만 전락시킨 것에 대해 '[[직업배틀]]에서 저의 역할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며 프로듀서의 편애를 [[https://m.blog.naver.com/ptj0969/222074644786|간접적으로 비판]]했다. 심지어 제로원 종영 후 열린 좌담회에서 가장 크게 비판받는 [[직업배틀]] 편에 대해 '[[https://gall.dcinside.com/m/kamenrider/185246|시청자들은 싫어하는 것 같은데 난 좋았다, 실제로 시청률도 올랐다]]'는 변명으로 팬들을 더 열받게 했다. 시청자들의 비판을 받아들여 사죄는커녕 '난 좋은데 니들은 왜 싫어하냐?', '[[이기주의|내가 좋으면 그만이다]]'다식의 [[적반하장]]과 [[선민사상]]에 찌든 태도를 보여주어서 '''특촬계의 [[닐 드럭만]], [[오오모리 시게루]][* 공통적으로 특정 캐릭터에 대한 편애를 일삼으며(시게루는 [[릴리에]], [[루자미네]], [[게치스]] / 타카히토는 [[아마츠 가이]]), 마침 성씨도 한자 표기까지 똑같아 쌍으로 욕하는 경우도 있다. 다만 역량 자체는 타카히토 쪽이 좀 더 높은 편으로, 적어도 타카히토는 수작 둘([[가면라이더 드라이브]], [[가면라이더 빌드]])과 명작 둘([[수전전대 쿄류저]], [[가면라이더 에그제이드]])을 만들어 내기라도 했지, 시게루는 초기부터 역량이 부족한 모습을 대놓고 보여주었고, 거짓말까지 일삼는다. 다만 이후 시게루도 게임성에서는 여전히 문제가 많지만 스토리 측면에 대한 비판만큼은 [[Pokémon LEGENDS 아르세우스]]와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의 연이은 성공으로 일단 불식시켰다.]''' 등의 불명예 칭호까지 붙여졌다. 작품에 대한 평가는 여러 사람들에 의한 것임에도 전혀 받아들이지 않은 채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서 떠들어대니 욕을 먹어도 할 말이 없을 상황이다. 쿄류저 이후 10년만에 다시 맡은 전대물인 [[임금님전대 킹오저]]도 아직 극초반이지만, 위와 같은 사례가 또 반복되지 않으리란 우려가 있다.[* 마침 캐릭터 중에 시작부터 주인공과 대립하는 악역인 [[라클레스 하스티]]가 있어서 똑같이 가이의 전철을 밟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보인다.][* 드라이브, 제로원에서 인간의 잘못이라는 말들이 나온 탓에 [[성악설]] 지지자냐는 말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오오모리가 인간 혐오를 했다면 에그제이드에도 인간이 나빴다는 내용이 나왔어야 하는데 그런 내용이 없었기에 그냥 주제가 우연히 겹쳐서 그렇게 나온 것일 수도 있다. '''악역 편애에 대한 비판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지만''' 인간 혐오 관련은 확실하지도 않기에 섣부른 판단은 금물이다. 인간 악역인 [[아마츠 가이]]까지 편애를 받았다는 걸 감안하면 그냥 악역 빠돌이인 듯하며, 인간 비판도 어설펐던 셈이다.] 그야말로 [[인간쓰레기|볼드모트 이하의 존재.]] 이러한 점을 보면 개심도, 아군화도, 미화도 없는 철저한 악역을 다루는 데 매우 취약하며[* 비슷한 평가를 듣는 사람으로 애니메이션계에는 [[나가미네 타츠야]], 만화계에는 [[후지사키 류]]와 [[키시모토 마사시]], 라이트 노벨계에는 [[카마치 카즈마]], 한국 웹툰계에는 [[SIU]]가 있다.], 그런 악역을 다루더라도 다른 제작진의 커버가 절실히 필요하다. 실제로 드라이브의 [[반노 텐쥬로]]는 비슷하게 안드로이드의 적이었던 인간 악역인 [[아마츠 가이]]와 달리 개심도, 아군화도, 미화도 없는 철저한 인간 말종으로 묘사해서 성범죄 논란 부분을 제외하면 악역으로서 높이 평가받았는데 이는 드라이브의 메인 각본가인 [[산죠 리쿠]]가 훌륭한 완성도의 각본으로 잘 커버한 게 크다고 볼 수 있다. 하트의 경우 논란이 있긴 했지만 '''불쌍하긴 해도 위험한 존재이니 죽어줘야겠다'''는 식으로 결말을 지었다. 반대로 말하자면 제로원에서는 메인 각본가인 [[타카하시 유야]]가 오오모리의 악역 편애를 말리지 않았거나, 말리려고 해도 오오모리의 고집이 너무 강했는지 결국 산죠와 달리 자신의 역량으로 오오모리의 단점을 커버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제로원 본편 이후를 다룬 파이널 스테이지, 극장판은 좋은 평을 듣는데, 둘 다 타카하시 각본에 오오모리가 불참했다. 다만, 예외적으로 [[임금님전대 킹오저]]에선 오오모리의 악역편애 요소가, 의외로 빛을 발휘했다고 봐도 될 정도로, 입체적이고 매력적인 메인 빌런들을 만들어냈다. 아마 적당히 편애하고 넘어간 걸로 추정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